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냥 사랑하는 사이 (문단 편집) == 여담 == * [[준호|이준호]]와 [[원진아]]의 첫 드라마 주연작이다. 여주인공 [[원진아]]는 이 작품이 드라마 데뷔작이다. *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강두 역을 맡은 [[준호|이준호]]의 연기는 거의 '''신들린''' 수준.[* 극 후반부에서는 강두가 간부전증에 걸려 시한부나 다름없는 설정인데, 마치 본인이 아픈 것처럼 '''진짜''' 아파보였다.] 특히, 15회에서는 '''병원 안 가봐도 되나 할 정도로 핼쑥해졌는데''' 나중에 인터뷰에서 배역을 위해 7kg 정도 뺐다고 밝혔다. 실제 준호 인터뷰에선 강두에게 감정이입한 나머지 결혼식을 갔는데 본인이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니었다고 할 정도. 스스로 감정 소모가 심했던 배역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김진원(PD)|김진원]]PD는 신인인 [[원진아]] 캐스팅에 대해서 "기획 단계에서 여주인공을 신인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라고 했으며, 최종적으로 [[원진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김진원(PD)|김진원]] PD는 "저 혼자 선택할 수 없었다. 매우 긴 테이블에 저희 회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앉아 있는 상황에서 원진아가 리딩을 했는데 우황청심환을 먹고 왔다고 했는데도 저와 함께 한 1-2차 오디션 때 보다 많이 못했다. 그런데 모두 이견 없이 원진아가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배우가 가진 신선함, 이미지와 성격, 진심, 선(善)함이 회사분들께 전달이 됐다."라고 밝혔다.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09227.htm|더팩트 기사 참고.]] * [[세월호 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 등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다. 극 중 쇼핑몰 이름이 S몰이다. 자세히 보면 건물의 형태가 배모양이며, 삼풍 사고와 동일하게 S몰도 건물의 좌우를 남기고 가운데가 붕괴되었다. 단, 드라마에서는 붕괴사고가 2005년도에 일어났다. 아무래도 주인공들의 나이를 --멜로하기에 안성 맞춤인-- 20대 후반으로 설정해놔서 그런 듯하다. 사고 당시 강두와 문수는 15살이었다. 즉, 극중 깡슈의 --만--나이는 27세(극 초중반, 2017년)-28세(극 후반, 2018년) * 연출 [[김진원(PD)|김진원]]PD는 KBS에서 퇴직 후 하고 싶은 작품은 아무 것이나 해도 좋다는 이야기에, 지금이 아니면 못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세월호를 비롯한 대형사고에서 남겨진 사람들의 스토리를 떠올렸다고 한다. 사고 그 자체가 아니라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를 찾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 강두 캐릭터 설정 자체가 음치인데 강두를 연기하는 이준호는 2PM의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준호가 아이돌 출신인 것만 아는 사람들은 4회 포장마차씬 --가까이 더 가까이 Love Me~--[* 이때 문수 표정 변화도 압권이다. 처음엔 깜짝 놀라다가 얘 왜 이래? 였는데 강두의 계속되는 열창 --을 빙자한 고성방가--에 더이상 참을 수 없는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돌려버린다. --나 이 사람 몰라요--] 을 보고 "아, 쟤 랩 담당이구나" 했다가 준호가 부른 OST를 듣고 놀랐다고 한다. 그런데 노래를 애절하게 잘해서도 그렇지만, 드라마에 나오는 이준호 목소리는 저음인데 노래 부르는 목소리는 미성이기 때문이다. * 상술한 노래에 대한 이야기인데, 극중에서 강두와 문수 사이의 기억의 연결고리가 되는 [[불독맨션]]은 실제 있는 훵크 록 밴드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및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이한철]]과 서창석, 이한주, 조정범으로 구성되어 있다. 극중에 나오는 불독맨션의 노래는 그들의 대표곡 ‘Destiny’. * 드라마 초중반동안 남자 주인공 얼굴에 상처가 없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아무래도 캐릭터 자체가 슬픔을 싸움으로 푸는 설정이라 그런지 얼굴 어딘가엔 늘 상처가 있다. 오죽하면 스텝들이 소품용 대일밴드 위에 "강두야 이제 그만 다치면 안 되겠니", "너 하나 때문에 지금 몇 명이 고생이니" 라고 적었다. [* 그래서 강두의 결말 부분 대사도 “나는 아프면 안 된다.”]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좋은 말 할 때 그만 다쳐라-- * 갤러리에서 여자 주인공의 별명이 문수형님이다. --직진 하문수 선생-- 그도 그럴듯이 여자 주인공의 설정이 여타 드라마 여주보다 걸크러쉬한 매력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목욕탕에 문제가 있으면 본인이 알아서 뚝딱 고친다던가, 할머니 약방에 전기가 나가자 손전등 입에 물고 퓨즈를 고치는 일 등등 또한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으므로 공대 출신이다. 거기다가 사랑에 '''매우''' 적극적 캐릭터로 묘사되기 때문.[* 남자 주인공과의 로맨스를 알린 첫 키스도--말이 그렇지 그냥 입술 박치기-- 여자 주인공이 먼저했고, 둘이 정식으로 사귀게 된 것도 문수의 적극적인 태도--직진 본능--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다만 문수 방에서 나눈 키스는 강두가 그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바이러스도 공유하는 사이--] 이런 여주 --직진-- 성격 덕택에 극 중 삼각 관계가 고구마 전개로 이어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 드라마가 원체 풀게 많다 보니 그런 것까지 넣었으면 이야기가 더 부산스러워졌을 거고, 그리고 기획 의도에서 크게 벗어났을 것이다.[* 이런 문수도 사고에 관련된 일만 보면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문수가 얼마나 사고의 트라우마로 고통받는지 보여 주는 부분.] * 등장하는 소품들이 '''상당히 현실적'''이다. 거의 대부분의 소품들이 등장인물들의 나이, 경제적 상황에서 썼을 법한 것들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신용 불량자인 강두가 작품 내내 사용하는 폰은 삼성 갤럭시 초기 모델이며, 문수가 사용하는 폰은 현재 판매되는 애플 아이폰 모델들 중에서도 가장 연차가 있는 SE이다. * 일반 멜로의 [[클리셰]]를 뒤집는 장면이나 설정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다리를 다친 강두는 운전을 못하는 반면, 문수는 자가용 운전은 물론이요 대형 트레일러[* 대형 운전면허로도 운전할 수 없고, 특수-대형트레일러 면허가 필요하다.]도 수월하게 운전하고 --즐긴다. 재미로 경적을 울리자 기겁하며 안전벨트 부여잡는 강두 표정이 압권이다-- 또, 강두는 입맛이 까다롭고 좀 어린데 반해 --초딩입맛-- 문수는 설렁탕, 문어, 굴국밥 등을 좋아한다 --아재 입맛-- 또한 타 드라마와는 다르게 여자 주인공이 운전대에 앉고 조수석에 앉은 남자 주인공의 안전벨트를 해준다. * 버스 타고 기다리는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편이다.[* 주인공 둘 다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고 --강두는 운전도 할 수 없다-- 창문이 없는 공간에서 있는 걸 싫어하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버스 타거나 기다리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나라에서 자신에게 운전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강두의 대사와는 달리 운전이 가능하긴 하다. 왼손으로 조향, 오른손으로 주행을 제어하는 형식의 장애인 운전 차량이 있어 자동차 전문기자인 김송은 기자의 콘텐츠에 등장한 적도 있다.] MSG 조금 보태서 드라마 속 모든 버스 정류장씬, 버스씬들은 다 하나 같이 주옥 같다. 그 유명한 가오나시 씬 [[https://www.youtube.com/watch?v=e1JYn1sZ8yI|유튜브]], 다음 거 타면 안돼? 씬 [[https://www.youtube.com/watch?v=UtIL-tcEuuQ|유튜브]] * 소품만큼 배우들의 스타일도 캐릭터의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다. * 강두의 경우, 사채 빚에 쪼들리는 설정에 맞춰 스타일이 대부분 체크무늬 셔츠나 후드집업, 찢어진 청바지가 대부분이었으며, 문수 또한 화장기가 전혀 없는 얼굴에 극히 평범하고 무난한 스타일링(셔츠/티셔츠, 짙은색 바지, 가디건)을 보여 주었다. * 문수의 경우, 극 초반 --한창 강두랑 썸탈 때 일하러 나갔다가 데이트를 한 날-- 설레는 마음으로 립글로즈 한번 발랐다가 엄마가 먼저간 연수 생각이 나서 강제로 립글로즈를 지워 버렸다. 또 얼굴에 마스크팩을 하면서 잔여물을 팔뚝과 발가락까지 바르는(...) 알뜰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심지어 극 초반에 문수는 유난히 흰 목공풀 얼룩이 도드라져 보이는 검은색 바지를 입은 적이 있었는데, 이는 건축 모형을 만드는 문수의 직업을, 그리고 사고의 트라우마에 갇혀 스스로를 잘 꾸미려고 하지 않는 문수의 성격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근데 강두랑 연애하면서 확 달라진다. 다양한 스타일의 코트를 바리에이션하면서 페미닌 스타일의 겨울 오피스 룩을 많이 보여준다.] 또 다른 예는, 청유건설 실장 --이자 아빠가 청유 회장인 재벌 2세-- 유진의 손은 상처 없이 매끈하고 손톱도 화려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는 반면 문수의 손은 밋밋하고 상처 투성이다. 오죽하면 갤러리에서 배우들의 종방연 사진들을 보고 "드라마에서 평범하게 입는 것만 봐서 그런지 꾸민 거 보니까 적응이 안 된다"고 할 정도. * 7회의 장면 중 문수가 진영에게, 사고 당시 강두가 문수에게 이야기한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는 2005년의 [[이스탄불의 기적]]이다. 다만 사실관계가 조금 다른데, 강두는 후반 시작하고 6분만에 [[리버풀 FC|리버풀]]이 3골을 넣었다고 했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후반 8분에 첫 골, 10분에 두번째 골, 13분에 동점골을 넣었다. 첫 골에서 동점골까지가 6분이 걸렸는데, 류보라 작가가 대본을 집필할 당시 후반 시작하고 6분만에 동점으로 잘못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강두는 [[스티븐 제라드]]의 헤더로 3:3 동점이 되었다고 말했지만, 실제 경기에서 제라드의 헤더는 첫 골이었다. 동점골은 루즈볼을 넣은 [[샤비 알론소]]의 골. 그러나 알론소는 강두에게 언급조차 되지 않는 선수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알론소는 현역 시절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던 선수다.] * 8회에서 강두와 주원을 대비시키면서 주원 앞에 초라해지는 강두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치로 식사를 활용했다. 문수의 집에서 윤옥에게 거하게 대접받는 주원과 혼자 외로이 라면을 먹으며 밥먹고 싶다고 투덜대는 강두의 모습, 고급 레스토랑에서 문수와 파스타를 먹는 주원과 달리 초라한 동철의 식당에서 외롭게 값싼 잔치국수를 먹는 강두의 모습이 대비된다. * 12회에 나온 찐빵씬이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인데, 전에는 단 것을 싫어하던 문수가 단팥앙금 찐빵을 반으로 찢어서 크기를 비교한 뒤 큰 것은 자기가 먹고 작은 것을 강두에게 내어주었다. 작은 조각이 강두에게서 먼, 문수의 오른손에 쥐어져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강두를 만나면서 변한 문수를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강두도 작은 찐빵을 받아들며 피식 웃었다. 13회에서 문수가 아이스크림을 찾는 것 역시 강두로 인한 변화를 보여준다. * 12회에서 상만이 그동안 읽었던 무협 소설을 바탕으로(?) 샌드백에 [[촌경]]을 날린다. * 14회 때 나온 --낚시용-- 예고가 시청자들을 [[멘붕]]에 빠지게 했었다. [* 하필 마지막 장면도 죄책감으로 강두를 떠나려고 하는 문수를 애처롭게 잡는 --염전밭에서 뒹굴고 있는-- 강두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예고가 '''강두의 죽음'''을 암시했기 때문.] 그 때문에 갤러리를 포함한 다수 포털 사이트 댓글란은 시청자들의 절규로 가득 차 있었다. * 극 중에서 허그씬 중 마지막 회에서 나온 씬[* 나한테 사랑받으려고 태어났지?씬[[https://www.youtube.com/watch?v=hpFNeOMkZeg|유튜브]]]은 유난히 NG가 많이 났다고 한다. 배우 인터뷰에 따르면 촬영 현장에 있던 여학생들이 그 대사를 듣고 소리지르고 난리가 나서 쑥스러워했다고 한다. * 강두와 앙숙 콤비를 이루었던 소미 역을 맡은 [[박규영]]과 강두 역을 맡은 [[준호]]는 같은 소속사(JYP)이다. 하지만 준호는 가수 쪽인데 반해 [[박규영]]은 배우 쪽이어서 만날 일이 많이 없었을 듯하다. 원래는 소미가 강두를 싫어하다가 짝사랑하게 되는 설정이었다는 카더라가 돌았었다. * 강두 역을 맡은 [[준호|이준호]]와 상만 역을 맡은 [[김강현(배우)|김강현]]은 예전에 [[김과장]]에서 같이 연기한 적이 있다. 이준호는 [[서율]]을, 김강현은 [[김과장/등장인물#s-2|이재준]]을 연기했다. --좀 재수없는 상만이와 먹소 강두-- * 연수의 아역을 연기한 [[한서진(2008)|한서진]]과 완진을 연기한 [[박희본]]은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에서 모녀관계로 출연했다. 한서진은 [[지은탁]], 박희본은 첫 회에서 사망하는 은탁의 모 지연희 역할을 맡았다. * 문수의 아버지를 연기한 [[안내상]]은 드라마의 모티프가 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같이 활동하던 극단 단원들을 이끌고 구조 작업에 뛰어든 바가 있다. [[이문식]]이 기억하는 연극배우 시절 안내상의 멋진 형으로서의 모습이었다고. * 2000년대 초반에 [[하몬스]]라는 과자가 있었다.[* 광고 모델이 무려 그 당시 최고 스타였던 [[god(아이돌)|god]]와 [[장나라]]였다.] 드라마 여주인공 이름이 하문수인 탓에 작품 방영 당시 관련 기사에 종종 ‘하몬스 생각난다’ ‘하몬스 먹고싶다’는 댓글이 올라오는 일이 있었다. * [[오징어 게임]]의 알리 역으로 유명한 [[아누팜 트리파티]]가 무명 시절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11회에 출연. * [[볼보]]가 협찬하면서 극중 주요 인물들은 볼보 차량만 타고 다닌다. 주원의 [[XC90]], 유진의 [[S60]], 유택의 [[S90]], 완진도 최종화에서 볼보 차량을 계약한다. 심지어 주원이 처음 설계한 건물도 볼보 영업소다. 등장인물 중 볼보 외의 차량을 운전하는 장면은 주원이 강두, 문수에게 잠깐 빌려준 [[기아 K5]]와 8회에서 기사님께 빌려 탄 [[벤츠 악트로스]] 트럭, 진영의 차량인 [[기아 레이]] 뿐. * 2021년 말,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방영 당시 인기작은 아니었던 이 드라마가 인기 역주행을 하여 넷플릭스 top 10 인기 콘텐츠에 3주 이상 머무른 적이 있었다. 아마도 본작의 남,녀 주인공인 이준호와 원진아가 2021년 말 [[옷소매 붉은 끝동(드라마)|주연을 맡]][[지옥(드라마)|았던 작품들]]이 모두 큰 인기를 끌면서 이 드라마도 덩달아 주목을 받은 듯하다. * [[준호|이준호]]랑 [[원진아]]의 어린시절 역을 맡은 [[시은|박시은]]은 같은 [[JYP엔터테인먼트|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 [[STAYC]]로 가수가 되기 이전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 [[안내상]]과 [[윤유선]]은 이 작품에서 이혼한 부부로 나왔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전작]]에서도 부부로 나왔다. 다만 전작에서는 장르 특성상 이 드라마처럼 심각한 갈등의 모습은 아니었다. * 연출상의 옥의 티로, 2화에 나온 강두와 재영의 본가가 15화 회상 장면의 문수의 집으로 나온다. 거실장 뿐만 아니라 놓여있는 소품까지 동일하다. * 이 작품의 조연 및 단역 배우 중 훗날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환자 또는 보호자 역할로 발군의 연기력을 보인 배우들이 많이 나왔다.[* 금촌이모 역의 김남진, 할멈에게 빚진 식당 사장 역의 박옥출, 문병호 아내 역의 [[이지현(1972)|이지현]], 외국인 노동자 역의 [[아누팜 트리파티]] 등] 드라마 종영 2~3년 후 여기 출연한 여러 배우들이 한꺼번에 타 방송사의 다른 단일 작품에 출연하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다.[* 2023년 [[킹더랜드]]에 이준호와 김중기, 아누팜 트리파티가 모두 출연하였으나 김중기와 아누팜은 특별출연 정도의 분량이며, 같은 방송사로 경우가 조금 다르다.] [각주] [[분류:JTBC 월화 드라마]][[분류:2017년 드라마]][[분류:2018년 드라마]][[분류:2018년 종영]][[분류:DVD 출시 드라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